지그시밀어 창문을 열었다.이른아침 맑고 차가운 공기가
확~밀려 들어와 싸늘한 느낌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녹음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숲을 볼때마다, 인간 또한 한낱 미물에 지니지 않구나,
자연에 대한 경외감에 겸손해 진다.
사람스스로 의지나 힘으로 풀한포기, 꽃한송이
피어낼수 없는데 어찌 이렇게 변화 시킬수있을까?
날마다 놀랍고 새롭게 하루를 허락해준 하늘에 감사드린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4.30일 (0) | 2019.05.01 |
---|---|
연산홍 (0) | 2019.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