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홍 휴무일 넋없이 지내다보면 흥미로운 일이 그리 없다 또 감동을 느낄만한 순간은 더욱 많지않다. 이 순간 눈길을 피할수 없었다 간절한 꽃망울 한번의 눈 마춤,입가에 미소,마음의 설래임으로 봄은 완전해 진다 일상 2019.04.28
하루 지그시밀어 창문을 열었다.이른아침 맑고 차가운 공기가 확~밀려 들어와 싸늘한 느낌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녹음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숲을 볼때마다, 인간 또한 한낱 미물에 지니지 않구나, 자연에 대한 경외감에 겸손해 진다. 사람스스로 의지나 힘으로 .. 일상 2019.04.27